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은 30.6도까지 기온이 치솟은 가운데,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더위로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80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자외선도 무척 강하니까요 <br /> <br />노약자와 어린이는 되도록 낮 동안 외출을 자제하시고, 하루 일정도 평소보다 여유 있게 세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1도, 광주와 대구 32도, 순천은 33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~5도가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늦게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~50mm고요, <br /> <br />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다음 주 초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7호 태풍 '쁘라삐룬'은 독도 해상을 지나 먼 동해 상으로 진출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늦은 밤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와 태풍이 겹치면서 곳곳에 호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비는 넘겼지만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. 국지적인 소나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,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041329342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